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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호텔 애프터눈티 [더라운지앤바] 브런치 뷔페

꽁땅콩 2023. 6. 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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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호텔 더라운지 앤 바
- 롯데호텔 애프터눈티 브런치 뷔페 



▶ 위치: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 772 롯데호텔 1층 더 라운지 앤 바

▶ 시간: 주말 12:00 ~ 14:00(2시간 이용가능)

▶ 기간: 23.04.01(토) ~ 23.05.28(일)

▶ 주차: 3시간 무료

▶ 가격: 2인 138,000원(네이버 예약 5% 할인-131,000원)

   * 애프터눈티 포장 불가

 

 

 

 

로네펠트와 협업한 브런치 뷔페 운영 중이라 애프터눈티 트레이와 브런치 뷔페도 함께 이용 가능 했어요

애프터눈티 3단 플라워 트레이 + 로스트비프, 코티지 파이 등 영구구 정통 특선뷔페와 디저트 + 로네펠트 티 or 커피 이용 가능

노란 조화로 꾸며진 트레이가 사진도 잘나오고 너무 예쁘더라고요~!!

 

 

 

 

 

위치도 서면이고, 주말이라 주차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일찍 출발했더니 예약 시간보다 빨리 도착했어요

12시 예약했었는데 11시 45분쯤 도착해서 들어갔더니 자리안내 미리 해주시더라고요~!

예약된 자리엔 애프터눈티 트레이는 미리 준비되어있었고,

브런치 뷔페는 12시부터 준비된다고 애프터눈티는 바로 이용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은은한 조명에 부드러운 분위기라 조용했어요

거의 처음으로 들어와서 더 조용했던것같아요

애프터눈티 트레이 외 브런치 뷔페에는 핫푸드도 있고

난이랑 커리까지 있어서 한끼 식사로 너무나 충분했어요

 

 

 

 

 

롯데호텔 라운지에는 브런치 뷔페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식사까지 가능해서 좋아하는 라운지예요

엄청 다양한 뷔페는 아니지만 로스트비프랑 샐러드류가 꽤 괜찮아서 애프터눈티까지 먹으면 진짜 배부름

애프터눈티 트레이는 맛있는것만 먹으려고 한입씩 맛보다가 내려놓았지요

 

 

 

 

테이블이 다 비슷하면서도 은근히 달라서 어떤순서로 자리가 예약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일 안쪽자리라서 더 편하게 먹었던 것 같아요

 

 

 

롯데호텔 부산 더 라운지 앤 바는 에비뉴엘관 바로 옆이고 롯데백화점이랑도 연결되어 있어서 다니기 편했어요

호텔 로비에서 델리카한스 쪽으로 오면 바로 있고, 1층이라 뷰는 따로 없지만 분위기도 좋고 조용해서 얘기하기엔 딱 좋았어요~!

 

 

 

 

자리에 준비되어 있는 애프터눈티 플라워 트레이

1층- 스콘이랑 샌드위치 3종(샌드위치 3종은 훈제연어미니버거, 치아바타샌드위치, 에그샌드위치)

2층- 슈, 케이크, 초콜릿

3층- 산딸기 타르트, 무스케이크, 푸딩이 있었어요

시즌트레이가 아니라서 특별한 건 없었는데 산딸기 타르트가 상콤하니 맛있더라고요

나머진 그냥 평범했고, 스콘종류는 브런치 뷔페에도 디저트 있어서 똑같았어요!

애프터눈티 트레이는 남겨도 포장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브런치 뷔페에 있는 디저트들 

애프터눈티 트레이가 있어서 브런치 뷔페의 디저트들은 다양하진 않았어요!

 

 

 

스콘은 플레인이랑 초코

레몬파운드랑 마카롱 쿠키 2종

마카롱이랑 쿠키는 별로였고,  애플파이 같은 건 애프터눈티 트레이보다 맛있었어요!

 

 

샐러드바에는 샐러드 종류가 꽤 있었어요

쉬림프 샐러드 통통하니 맛있더라고요

상큼한 것들은 비슷비슷했는데

12시 첫 오픈하고 들어가서 그런지 더 신선하고 맛있더라고요ㅎㅎ

샐러드만 종류별로 먹어도 엄청 배가 부를 듯 했어요

 

 

 

조명도 은은하고 조용히 얘기하기 좋은 라운지였고

트레이가 예쁘니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ㅎㅎ

슈는 차가울 때 먹어야 맛있으니 

브런치 먹기 전에 입에 쏙 넣고 갔는데

트레이만 먹으러 오긴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어요

샌드위치 종류들도 그냥 그랬는데

연어샌드위치는 브런치 뷔페에 있는 훈제연어와 같은 맛이었어요ㅎㅎ

은근히 종류가 다양해서 뇨끼도 있었고, 핑거푸드 종류도 있어서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어요

 

 

 

로스트비프랑 샐러드, 피자는 방금 나와서 따뜻할 때 먹었고

연어까지 맛있었어요!

고기가 맛있어서 이거 먹고 고기만 더 먹으러 갔었어요

피자는 빵 부분이 좀 두꺼워서 별로였는데 토핑은 꽤 실하더라고요

오징어랑 새우 같은 해산물 요리들이 맛있었어요

스프는 따뜻해서 좋긴한데 꽤 묽은 편이라 싱겁게 느껴질수도 있을 것 같아요

 

 

 

 

피시 앤 칩스 엄청 바삭했고

크로플도 바로 구운 거라 맛있었어요~!!

 

과일은 간단하게 3종류만 있었는데

배불러서 먹진 않았어요

당근주스랑 사과주스는 꽤 달달한 편이라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아메리카노는 리필 가능한데 따뜻한 걸로 받았어요

디저트들이 많으니까 커피가 계속 필요하더라고요

 

 

 

 

 

브런치 뷔페만으로 지짜 배불러서 조용히 밥 먹으며 얘기하기 좋은 라운지였어요

애프터눈티가 좀 아쉽긴 한데 가까우니 한 번씩 오게 되는듯해요

비가 많이 왔었는데 비 오는 줄도 모르고 실내에서 시간 보내기 딱이더라고요

애프터눈티 맛있는 시즌에 재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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