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난티 앳 부산 코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다모임 / 워터하우스

 

 

생일 기념 남편이 예약해 준 아난티 이번에도 너무 재밌게 보내고 왔어요

이그제큐티브룸으로 예약해서 티서비스와 이브닝서비스 이용하고 조식은 다모임에서 먹었어요

워터하우스와 수영장까지 전부 이용하고 온 이번 여행

9층에서 체크인 하고 10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있는 층 룸으로

두시반쯤 체크인해서 바로 라운지 티서비스 이용했어요

 

 

평소엔 오션뷰 너무 좋아하지만 아난티는 마운틴이나 오션뷰나 둘다 상관없기 때문에 마운틴뷰로!

테라스 잠깐 나와서 커피마셔도 좋겠더라구요

 

 

 

남편이 프로포즈 선물로 사준 반클리프 목걸이

갖고싶다고 노래부르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 나한테 올줄 진짜 몰랐던 깜짝 선물

갖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주려는 마음 항상 가득한게 느껴져서 행복한 여행이였어요 

 

 

바다가 쏟아질듯 한 이 뷰는 아난티가 최고인것 같아요

올때마다 너무 좋은 오션뷰

엘리베이터 내릴때마다 여전히 우와 한다는 ㅎㅎ

 

 

다모임 조식은 한식 위주의 종류가 꽤 많아졌고

단호박 스프가 너무 맛있었어요

아침부터 꽤 많이 먹었던 기분좋은 날

원래도 뷔페 좋아해서 가릴거 없이 다 맛있었어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브닝 서비스 음식들은 저녁식사로 먹을만한 메뉴도 있었어요

꼬치들과 고기, 볶음밥등 샐러드와 디저트까지 

종류는 작았지만 오붓하니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뷰도 정말 좋았어요

 

 

티서비스 종류들도 몇개 없었지만 뷰가 좋아서 만족

티서비스나 이브닝 서비스는 파라다이스 메뉴들이 개인적으로 더 나은 것 같아요!

 

 

워터하우스는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애기들이 너무 너무 많았고, 넓지는 않아서 30분도 채 못놀고 나왔어요

수영장은 갑작스레 추워져서 마찬가지로 덜덜 떨면서 놀았던 것 같아요

남편은 수영장이 넓어서 좋다며 아주 재밌게 놀았어요

생일파티와 프로포즈, 맛있는 음식과 예쁜 호텔 

완벽하게 행복했던 1박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