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조식/씨메르/오션풀/온더플레이트 Happ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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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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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6(해운대역 5번 출구에서 723m)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전화번호: 051-742-2121
• 홈페이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busanparadisehotel.co.kr)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 파라다이스 홈페이지 스페셜 오퍼에서 예약하면 회원혜택도 많고! 멤버스데이나 라운지 프로모션이 제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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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부산

곧남편이랑 크리스마스 기념 호캉스 다녀왔어요♥

체크인하기 전 당일에 문자와 카톡 알림으로 체크인 전 사전 입력창이 와서 체크인은 금방 끝났고!

거의 1시간이나 일찍 도착헀는데도 바로 체크인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어요

데스크에서 체크인 전 확인하고 큐알 코드 받아서 키오스크로 가서! 룸안내까지 받고 키 챙겨서 올라왔어요

휴대폰으로 스마트컨시어지 들어가면 투숙고객 인증 후 투숙객 혜택조회/객실어메니티/인룸다이닝/미니바/주차등록/파라디안회원 가입 등 바로 가능!

객실어메니티는 투숙일 기준 제한이 있고 수영장 많이 이용하니 미리 가운이랑 수건 물 등등 받아놓으면 좋겠더라고요

어메니티 이용 시간은 06:00~ 23:00까지였어요

인 룸 다이닝은 룸서비스 메뉴들 스마트 컨시어지로 바로 주문하는데 올데이메뉴로 주문해서 간간히 요기하거나 아침에 조식 메뉴 시켜서 먹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신관 오션 테라스 킹 룸으로 예약해서 신관 건물에 주차하고 체크인했어요

 

 

크리스마스 케이크랑 쿠키들 가져온 거 세팅하고 저녁에 파티하려고 했는데, 오자마자 거의 다 먹어서 크리스마스 파티는 못했지만 맛있었던 케이크

날씨가 너무 맑아서 오션뷰 안 했음 너무 아쉬웠을 것 같아요 해수욕장 중간에 있는 호텔이라 더 바다가 한눈에 보였던 것 같아요

아래쪽으로 해운대 빛축제 하는 것도 보이고, 추워서 오래는 못 나와있었지만 테라스에서 간간이 보이는 별도 너무 예뻤어요

 

 

파라다이스 호텔은 겨울에 가야 씨메르를 확실히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서 딱 온천하기 좋더라고요!!

크리스마스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진짜 너무 많긴 했는데 밤에는 은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씨메르 가기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엔 오션풀에서 놀았는데 수영하려면 진짜 아침부터 오는 거 추천! 저희 노는 1시간 내내 사람 거의 없어서 물놀이하기 딱이었어요

겨울이라 해가 빨리 지니까 5시만 넘어도 예쁜 노을을 보면서 온천할 수 있더라고요

너무 예쁘고 좋았던 씨메르 4부제로 운영하는데 마지막 이용시간은 9:50까지였어요!

 

 

해질 때 올라온 방은 더 예뻤고 바람이 많이 안 불어서 문 열어두면 선선하면서 파도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수영장 왔다 갔다 하면 슬리퍼도 순식간에 축축해지니까 미리 슬리퍼도 요청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저녁 먹고 씨메르 또 갔다가 해운대 산책! 밤바다도 너무 예쁘고 도란도란 얘기하기도 좋았어요

맨날 붙어있지만 좋은 곳 같이 와서 더 행복한 시간 보냈던 것 같아요

 

 

조식은 본관 1층에 있는 #온더플레이트

4층 구름다리로 신관 본관이 연결되어 있어서 한 번은 밖으로 나와야 해서 겉옷 챙겨 나오기 저는 원피스만 입고 나왔다가 진짜 추웠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잔뜩 묻은 로비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8시부터는 많이 붐벼서 6:30 쯤 바로 갔더니  사람도 없고 바다 바로 앞자리라 더 좋았어요!

입구에서 간단하게 안내받고 음식 구경하면서 자리 잡으러 가는데 들어오자마자 빵냄새 솔솔 나는 게 아침부터 많이 먹을 수 있게 자극당함

 

 

골고루 많이 먹고 해 뜨는 것까지 보면서 얘기하다 보니 아침만 거의 2시간을 먹고 왔어요 

이래서는 수영장 가서 힘들겠다 했는데 또 가니까 세상 신나게 물놀이하고 체크아웃시간 꽉꽉 채워서 놀다 왔어요

11시 10분 전후로는 체크아웃하는 사람 우르르 쏟아져서 엘리베이터 타기 힘들었어요

 

 

 

체크아웃 후 오후 2시까지 무료주차 가능이라 해운대 산책하고 시장구경하고 사진 찍고 놀다 들어왔는데 딱 좋았어요♥

부산 살아도 부산 호텔 자주 찾게 되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곧남편이랑 근처 호텔 도장 깨기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