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3. 11:50ㆍTRAVEL
후쿠오카 여행 2
#니시테츠호텔크롬하카타기온
근교 여행 후 3박 숙박한 니시테츠 호텔!
캐널시티 바로 앞이고, 하카타역은 도보 10분, 훅커피 도보 1분, 24시간 마트 맥스밸류 도보 2분
텐진이랑 숙소 고민했는데 훅커피 웨이팅 없이 두 번이나 가고 마트 다니기 너무 좋았어요!
요즘 핫한 우오덴 명란덮밥집도 바로 근처였어요
호텔 입구에서 계단 뒤쪽으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고 프런트는 2층에 있었어요
처음에 계단 밖에 안 보여서 2층까지 캐리어 들고 올라갔는데 계단 밑에 엘리베이터 있더라고요!
체크인전, 체크아웃 후 짐보관이 자유로워서 너무 편했어요
호텔 2층에는 조식당과 프런트, 세면도구가 준비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었어요
호텔 1층에는 공용온천과 무료 아이스크림, 아이스머신, 자판기, 쉴 수 있는 공간과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편의점 음식 데워먹었어요!
편의점은 바로 젓가락 넣어주는데 맥스벨류에서 음식 샀더니 젓가락 깜빡해서 프런트 갔더니 바로 주시더라고요!!
온천은 노천탕 포함 2개 있었고, 작아도 새로 지어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고 쾌적했어요
방에서 씻은 적이 한 번도 없는 잠만 잣던 호텔
숙소는 3층부터 13층까지 있는데 6층에 묵었어요
사람은 많은 거 같은데 조용해서 꽤 잘 잤어요
조식은 1인 1,800엔인데 따로 신청 안 하고 근처 식당이랑 편의점으로 해결했어요!
#훅커피
훅커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숙소 바로 밑에 있더라고요!!
첫날엔 웨이팅 길어서 안 갔는데 둘째 날 아침부터 갔어요 아침 8시 오픈이라 간단하게 커피 마시기도 좋고
아침부터 디저트 먹기도 좋음
사진이 진짜 잘 나오는 예쁜 카페였어요 자리는 매우 불편한 편! 여행객들도 많았지만, 현지인도 많았어요
먹고 있으니 웨이팅 점점 길어지더라고요
커피도 먹어보고 라떼도 먹어보고 멜론소다도 먹어봤는데 다 괜찮았어요!!
후기 보니 호불호가 심하던데 푸딩도 계란맛 가득이고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잘 어울렸어요
커피도 맛있고! 라테는 평범했지만 멜론소다는 매력 있었어요! 남기고 가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흰 아주 만족했어요
음료가격대는 디저트 포함 1,500엔 정도? 한국에서 가는 카페들과 비슷하거나 좀 더 저렴한 느낌!
캐널시티랑도 가까우니 꼭 들려보는 거 추천해요!
입구에서 사진도 잘 나오고 푸딩에는 아이스크림 필수로 추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