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 10:18ㆍTRAVEL
베트남 다낭 / 호이안 여행
3일차 일정
제스트빌라 앤 스파 호이안 > 안방비치 > 라플라주 > 호이안 구시가지 > 파이포 커피 > 엘스토어 > 콩카페 > 티엔킴 > 안스파 > 공항
호이안 안방비치 맛집 #라플라주
영업시간: 오전 08:00 ~ 오후 10:00
추천메뉴: 총알오징어, 가리비구이, 반미, 망고주스
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후 짐 보관해놓고 그랩불러서 바로 안방비치왔어요
베트남 여행은 처음이라 그래도 유명한 식당들 위주로 가려고 라플라주왔는데 정말 한국인 뿐이더라고요ㅎㅎ
전부 야외 자리라 또 땀흘리면서 밥먹을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그늘이고 선풍기도 시원하고 땀이 바로 식더라고요!
은근 시원해서 바다 보면서 힐링했어요
마람란도 맛있었는데 라플라주도 메뉴 전부 괜찮았어요
모든 요리에 토마토와 오이가 곁들이로 플레이팅ㅋㅋ
빨간소스는 맛이 다 비슷했어요
망고주스가 진짜 맛있었고, 콜라 시킨건 진짜 바로 미지근해져서 맛없어요 ㅜㅜ
새우반미는 소스가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내용물도 꽉차있고! 베트남와서 반미 제대로 못먹었는데 라플라주에서 잔뜩 먹었네요
비빔쌀국수 같은거 주문했는데 면이 통통하고 소스는 반미에 있는 소스랑 비슷했어요
퍼지니까 면 식감이 이상해져서 나오고 바로 먹었을 때 한입은 맛있었어요
총알오징어랑 새우도 탱탱하니 맛있었고, 가리비 진짜 맛있음
전체적으로 모든 테이블이 한상 가득차게 주문을 했음
우리도 많이 시킨줄 알았는데 뭔가 다 먹어보고싶어서 그냥 시켰는데 거의 다먹었어요
조식먹고 바로 식당온건데도 다먹음.. 역시 여행오면 입 제대로 터져요
점심시간보다 좀 빨리와서 그런지 자리도 좋은 자리 주셔서 뷰도 좋았어요!
뷰 좋은 자리는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했었는데 운좋게 딱 자리 잡았음
라플라주에서 식사하면 안방비치 썬베드 이용과 샤워실도 이용할 수 있고 짐보관까지 해줘서 더 사람이 많았던것 같아요
주변 식당들에 비해 라플라주만 사람이 많았음
인테리어가 알록달록해서 그런지 바다뷰로 사진이 진짜 잘나왔어요!
밥먹고 배부른데 땀흘리기 싫어서 안방비치는 눈으로만 보고!
밥먹고 바로 그랩불러서 호이안 구시가지로 이동했어요
호이안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사진 맛집 #파이포커피
Faifo Coffee 루프탑카페
영업시간: 오전 7:00 ~ 오후 9:30
정말 뷰 하나로 사람이 바글바글했던 파이포 커피
커피가 맛있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3층까지 자리가 하나도 없었고, 주문하면 음료는 가져다 주셨어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우릴 어떻게 찾아서 가져다 주나 했는데
귀신같이 잘 찾음 신기함
그랩 주소 잘못 찍어서 파이포 커피 비슷한 다른 카페 내렸다가 구시가지 걸어왔는데
처음엔 걸으면서 길이 예쁘다~ 하면서 왔는데 진짜 더워죽겠더라고요ㅜㅜ
너무 힘든데 파이포 커피 정말 더워요.. 여기 진짜 사진만 찍으러 오는 곳인것 같아요
커피는 나오자마자 1분도 안되서 원샷하고 땀좀식히고 싶었는데 선풍기가 몇대 없어서 정말 더웠어요
신기하게 루프탑 포토존엔 오히려 사람이 없었어요! 너무 더워서 그럴까요
저도 사진찍으면서 땀을 뻘뻘 흘렸어요
하늘이 너무 예뻐서 사진이 잘나오긴 하는데 이거 하나로 여기가긴 좀 힘들어!
사진꿀팁은 약간 위쪽에서 찍어야 건물들이 쭉 나와서 더 잘나옴
구시가지 구경도 좀 하고 호이안 맛집에서 밥도 먹으려고 했는데 진짜 지쳐서 바로 다 포기하고 다낭 넘어왔어요ㅋㅋ
콩카페 짐보관
한시장 쪽 온김에 콩카페 또 들려서 코코넛커피먹고! 잠깐 엘스토어 쇼핑가려는데 짐때문에 말씀드리니까
바로 보관해주셨어요! 콩카페에서 짐보관을 해주시다니 너무 편안
한국에서 먹던 콩카페보다 베트남에서 먹는게 맛있는건 여기가 더 더워서 그럴까요
또 바로 원샷하고 쇼핑하러~~
코코넛 커피랑 원두사러 엘스토어
마지막 쇼핑 일정으로 또 들린 엘스토어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인데 맛보면 다 사버리게 되는 엘스토어
들어가자마자 한국말로 먹어보라고 입에 다 넣어주심
살생각없었던 코코넛 커피까지 구매
아메리카노만 먹는데 베트남와서 코코넛 커피 푹 빠졌어요
원두사면 커피필터 서비스로 주심
커피좋아하시면 들리는 것 추천!
한국와서도 커피를 제일 잘 산것 같더라고요
베트남 여행 일정 마지막 식당 #티엔킴
하루종일 먹기만해서 배도 별로 안고픈 상태로 갔는데 또 잔뜩 시키긴 했음
뭔가 마지막으로 한끼 더먹어보자 마음으로 갔는데 여기도 한국인 뿐이였어요
다낭와서 영어조차 몇번 안써보고 한국말로 모든 대화 가능한게 너무 신기함
부모님 모시고 여행와도 너무 편할 것 같아요!
티엔킴에서는 유명한 파인애플 볶음밥이랑 무슨 로즈랑 모닝글로리 등등 주문했어요
베트남에서 먹은 것 중에 가격대가 제일 있는 편이였고 맛은 무난무난했어요
식당 몇개 가보니까 맛이 다 비슷해요 특별하게 맛있는 곳 없었음
그냥 동남아 음식 좋아하면 무난하게 먹을 듯
그래도 모닝글로리는 어딜가도 맛있네요
당일예약, 그랩비용 제공, 음료수 무료, 안스파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급하게 카톡 예약하고 찾아간 다낭 안스파
시간이 있었으면 음료수도 먹고 갔을텐데 공항가는 그랩 불러놔서 마사지만 받고 바로 뛰어갔어요
안스파는 1층에 카페도 같이 하고 있어서 카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더라고요!
서비스가 좋았어요 마사지룸에 샤워실도 있어서 좀 편해요 근데 급해서 샤워실 이용도 못하고 공항라운지에서 씻음
90분 이상하면 그랩비용 제공해줘서 예약할 때 그랩비용 빼고 결제했어요 이건 기대안했는데 가성비 굿
시설이 좋은 편은 아닌데 마사지는 진짜 역대급 시원함 온몸 다 풀려서 나왔어요
마사지 하나만 보면 여기 다시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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